차세대 숙박운영 솔루션으로 숙박업 디지털 전환 앞당긴다
현재 숙박업계는 IT기술의 도입이 매우 요구된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키오스크 사용률이 증가했고, 숙박 플랫폼을 이용한 예약률이 90% 가까이 되면서 전문적인 객실관리 제어가 필요해졌다. 이에 벤디트는 성인인증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 및 클라우드형 객실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이면서 요즘 가장 이슈몰이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4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요주의 기업’으로 인지도가 급부상했다.
코로나19가 만들어 낸 숙박업 풍경에서 주 키워드는 ‘비대면’이다. 숙박 예약은 이미 플랫폼을 통한 방식이 보편화됐지만, 체크인은 아직도 대면방식에 의존해 시대적 요구와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셀프 체크인에 대한 숙박업경영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고사양 PC 및 넷플릭스 OTA 등 온라인 중심 서비스가 최근 숙박업계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효율적 대실 운영이 관건이 되었고, 보다 빠르고 정확한 객실 회전율이 필요해졌다. 그러나 시중에 가동 중인 객실관리시스템(RMS)들은 이러한 예약 처리를 완벽히 수행하기엔 기능이 부족했다. 불편함이 동반되어도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사용되어 온 것이다.
그러나 벤디트가 지난해 이러한 병폐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키오스크, 객실관리시스템, 부킹엔진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고 업계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창업 15개월에 불과하지만 이미 100여 곳의 숙박업소, 3,200여 객실에서 이 솔루션을 공급,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객실관리시스템(RMS)
현재 사용되는 대다수의 객실관리시스템은 모니터 화면을 사용하나 메모처럼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안고 있다. 그러나 벤디트의 객실관리시스템은 야*자, 여기*때, 부킹*컴, 아*다 등 기존 OTA 플랫폼에서 예약해도 해당 정보가 객실관리시스템에 자동으로 연동돼 입력된다. 즉 몇시에 입실 예정, 몇 호 객실 예약 등 숙박업 종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이 빠짐없이 기록된다. 예약 관련해서도 선예약, 취소, 변경 등도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본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돼 안드로이드 및 iOS, 매킨토시, 윈도우 등 그 어떤 운영체제 플랫폼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휴대폰을 통해 수시로 확인,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미 설치된 키텍 등과 연동해 실내 온도, 문 개폐 여부 등도 화면을 통해 알 수 있다. 입·퇴실 시 알림 제공과 객실청소 여부, 매출 통계 및 정산 기능 등도 대시보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작법에서도 드래그 방식의 UI를 선보여 누구나 쉽게 조정할 수 있고, 객실별 독립적 이벤트 등도 조작할 수 있다.
셀프 체크인 - 키오스크
벤디트의 키오스크는 단순 체크인 기능만을 제공하지 않는다. 매출 및 객단가를 최대화하는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단골 확보를 위한 무한 대실 및 이용시간 연장, 이벤트 객실타입 지원, 다양한 간편결제 시스템 등이 구현되었다. 그리고 AI 성인인증 기능이 탑재되어 이용객들의 연령대를 측정해 신분증 확인 여부를 알려 준다. 또 32인치 대형 멀티터치 스크린이 장착되었음에도 두께가 25cm에 불과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배치가 가능하고, 화이트/블랙 투 컬러 모델로 제공되어 그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을 위한 위안화 및 엔화 사용도 가능하다.
마케팅 활성화 - 호텔형 부킹엔진
부킹엔진은 한 번의 클릭으로 결제가 가능한 실시간 예약 시스템으로 호텔 홈페이지와 연동해 예약결제, 홍보, 마케팅 등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벤디트는 각 숙박업소들에게 관리적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스킨/템플릿을 제안하고 호스팅, 도메인 비용까지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에 숙박업 종사자는 객실관리시스템 내부 기능에서 객실 정보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홈페이지 내용에 연동이 되고 이용자들은 웹 공간에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한편 이렇게 진행된 예약은 기존 OTA 보다 50% 절감된 수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숙박업소 측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 중에 있다.
벤디트의 미래 플랜
벤디트는 올해 내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현재 공략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미 현지 조사 및 파트너사 협력 체결 등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이준규 벤디트 대표는 “시장조사 결과 우리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객관적 평가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만큼, 토종 숙박 B2B 기업으로써 세계 시장에 진출, 자부심을 세워보겠다”라고 의지를 내보였다.
문의 : 1644-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