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관 20인실, 숲속의 집 25인실 예약 가능

 

충청북도 청주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고 지난 421일 밝혔다.

여지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에 따라 캠핑장은 전면 개방했으나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기준인원 10인실까지만 운영해왔다. 이에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이 추가로 개방됐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www.cheongju.go.kr/ticket/main.do)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이에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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