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제주 요식문화 확산’ 위해 사업연계 및 협력 약속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과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촬영하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왼쪽)과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오른쪽)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지난 4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이라는 양사 사회공헌 활동의 공통된 목적 아래 추진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의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관광진흥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국외 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과 문화 홍보 양사 봉사단이 협력한 공동 봉사활동 전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날 양사는 청정 제주의 청결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제주관광공사 안심채움 캠페인과 영세식당의 자립을 돕는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강점을 접목, 청결하고 믿을 수 있는 제주 요식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호텔신라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도 내 요식업계와 함께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제공을 위한 협력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제주에 대한 안심 관광 이미지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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