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비 부담은 줄고 농촌체험의 기회는 커지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농 교류 협력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일부의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범위는 2가지 이상 체험 시 체험비의 50% 111만원 이내, 숙박비는 111만원 이내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여행경비 부담이 덜어짐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농촌체험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어서 농촌체험 마을의 우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농촌형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향상 등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농촌체험 관광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여행책자 다이로움 시골 여행을 발간하며, 전라북도 일선 학교에 배포하는 등 안전체계구축 지원계획 등 만반의 준비를 펼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이로움 시골여행 상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하는데 마중물이 되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지원사항은 익산농촌종합지원센터 아이나드리 홈페이지(www.inad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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