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인테리어 전시회에서 ‘공감’ 트렌드를 느끼다

공간 인테리어에 있어 전문 전시회라 부를 수 있는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외부 건축자재에서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욕실, 커튼, 침구, 가구 등 총망라된 인테리어 제품군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구나 글로벌 트렌드보너스까지. 현재 숙박업을 준비하거나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경영주라면 매우 유익할 수 있다.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지난 33~6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은 3, 4일은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 5, 6일은 일반인들을 위한 퍼블릭 데이로 지정하고 그게 걸맞는 컨퍼런스 등 독특한 운영 등을 선보였다.

본 전시회는 공간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답게 디자인 마감재 중심의 실내 공간용 가구 및 데코와 건축자재인 전돌, ALC 등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에 전문 인테리어 기업과 관련 유관기관의 전문 지식 등이 더해져 새로운 디자인의 신제품 등도 살펴 볼 수 있었다. 그 외 인테리어 관련 시공, 마감 등 공법에 대한 트렌드 역시 읽을 수 있었다.

전시된 대표적 품목들은 내장 마감재-대리석, 유리(창호), 마루 등 주방·욕실-욕조 및 세면대, 관련 가구 가구·데코-침구, 카펫, 소가구 등 인테리어 솔루션-설계 및 시공, 컨설팅 등 이다.

 

특별관에서 본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을 구성하는 제품들로 쇼케이스를 선보인 브랜드 큐레이션특별관이 높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서는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디자인 마감재가 사용되었고, 물성 중심의 감각적인 가구와 데코들이 공개되었다. 내장 마감재, 욕실과 주방, 가구와 홈데코, 인테리어 솔루션 등 카테고리별로 큐레이팅되었다.

대형 자재 편집샵 마감재 라이브러리는 같은 색상임에도 목재나 석재, 금속, 패브릭, 플라스틱 등 소재에 따라 전혀 다른 공간 경험을 제공했다. 형태나 질감, 소재가 다른 자재를 CMYK 색채로 큐레이션 해 온전한 색을 전달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수요자를 위한 스테디한 자재부터 디자이너를 위한 트렌디한 자재까지 한 공간에서 직접 보고 만지며 자재를 비교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 아이디어부터 시공법 등 다양했다.

 

우수한 제품을 공개한 출품업체들

우수한 품질을 가진 제품들을 전시한 출품업체들에서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디바스의 디자인 감각이 묻어 있는 욕조 친환경 참숯이 함유된 루바, 데코웰, 몰딩을 선보인 미가 먼지없는 피톤치드 원단을 사용한 국산 커튼·블라인드·침구·카펫 전문업체 더집안 수십종의 ALC 블록을 전시한 킹콩ALC자이언트 럭셔리한 욕실을 꾸며주는 전품목 취급의 성원바스 곰팡이 NO, 환경호르몬 NO 보장하는 친환경 욕실 천장재 에코바스 고분자 천연목재에 고품질 플라스틱 성분을 혼합해 만든 벽면 인테리어 마감재 투텍이지패널을 선보인 ()로그인터내셔널 100% 흙을 원료로 전통적 방식으로 구워진 MK세라믹의 전돌은 단열, 흡음, 탈취 항균효과, 내구성 등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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