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점검 및 서비스 수준평가 5월경 실시 예정

강원도 춘천시는 삼악산 케이블카, 레고랜드 개장 등 관광객 유입 증가에 따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위생, 방역 분야에 지도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숙박업의 주요 지도점검의 내용은 객실 욕실의 위생상태 무신고 숙박 영업행위 등이고 공통분야로는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춘천시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특별 점검반, 민관 경찰 관련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오는 4월부터 중점관리업소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영업주의 자발적 위생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숙박업에 한하여 자율점검 및 서비스 수준평가를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위생점검 강화를 통해 춘천 관광지 방문객 및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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