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숙박인 하나로 모아 큰 목소릴 낼 것”

김백송 신임 제천시지회장
김백송 신임 제천시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지난 113일 중앙회 당사에서 충청북도 제천시지회장에 김백송 대표(거기무인호텔)를 새롭게 선임했다. 그동안 제천시지회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태였었다. 제천시 내에는 약 140여 숙박업소가 운영 중임에도 이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이 부족했었으나, 이번 신임 지회장 임명을 통해 제천시 숙박업 발전과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었다.

축하인사를 건넨 정경재 중앙회장은 지회장 자리가 어떻게 움직이냐에 따라 무겁거나 가벼울 수 있다. 숙박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다면 그만큼 전국을 대표하는 지회로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신임 김백송 제천시지회장도 현재 숙박업계가 플랫폼 갑질 횡포 등 어려움에 처해 있다. 지역 내 숙박인을 하나로 모아 대대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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