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서비스 제공 등 숙박업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 있는 ‘호텔정관루’가 한국관광 품질인증(KQ, Korea Quality)을 획득했다. 이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시행하는 국가 단일 인증제다. 본 인증 심사는 숙박·쇼핑·음식점 부문 5개의 업종과 9개 분야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서류 평가하고 전문가의 현장 방문, 암행평가 및 불시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이러한 평가 기준에서 호텔정관루는 ▲관광객 편의 시설·서비스 제공 ▲고객 응대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정기적인 소방안전 점검·관리 등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 ▲자체평가 실시 ▲방역수칙 준수 및 클린존 도입 등 노력을 해온 점에서 숙박업계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그에 따라 앞으로 호텔정관루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모니터링 및 교육, 소방·위생진단 컨설팅 등 품질 관리와 함께 매출 증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는다.
남이섬 호텔정관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호텔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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