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소 대상으로 ‘객실 내 취사행위 금지’ 등 안내
전라남도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는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월 21일까지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도양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 ▲객실 내 취사행위 금지 ▲불나면 대피먼저 안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금지 ▲겨울철 전기용품 안전사용 당부 등이다.
김현철 도양119안전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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