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발견한 위생아이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푸른신화는 숙박업경영자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기업이다. 청소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샤크린과 세탁용품으로 익히 알려진 샤크린파워, 탈취제품으로 유명한 센스플러스, 곰팡이 제거용품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팡이왕따까지, 그동안 호텔의 청소, 세탁용품을 책임지는 전문 제조기업으로 명성을 쌓아 왔기 때문이다.

최근 김응복 대표가 주목한 분야는 숙박고객들의 눈, , 입이다. 코로나19가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이곳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여기에 베개를 집중했다.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것과 같이 숙박시설에서는 일회용 베개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최근 상표등록을 마치고 베개마스크를 출시했다. 베개마스크는 일회용 베개커버로, 마스크를 구성하는 원단으로 제작됐다.

 

펜션에서부터 마케팅 일환으로 인기

베개마스크는 70cm×50cm의 원사이즈로 제작됐다. 보통 큰 베개를 사용하는 중소형호텔에서는 대부분의 베개 제품에 덧씌울수 있는 크기다. 재질은 마스크 제품 재질에다 방수기능까지 탑재됐다. 일반적인 베개커버 위에 덧씌워서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오로지 베개마스크로만 베개커버를 대체해도 무방하다. 일회용이기 때문에 세탁이 필요없다는 점에서는 세탁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고, 코로나19에 대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청결한 베개마스크를 강조해 홍보함으로써, 위생과 방역에 민감한 투숙객의 숙박예약률을 높이는 경쟁력으로 활용이 되었다.

제품완성도를 꾸준히 인정받아 온 푸른신화는 숙박산업에서 최고의 청결용품 전문기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기술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술기업인증서를 획득하고, 한경BUSINESS 선정 생활용품(탈취제)부문에서 센스플러스2018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생활용품(탈취제)부문에서 푸른신화는 높은 인지도와 소비자 중심 경영방침으로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로 선정됐다.

문의 : 157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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