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호텔과 연계한 스페셜 패키지 등도 선보여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표적인 OTT 서비스(Over-The-Top,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디즈니와 제휴했다고 지난 1125일 밝혔다. 지난 1112일 국내 진출을 공식화한 디즈니+’는 디즈니·픽사·마블 등 유명 브랜드의 콘텐츠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2월부터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디즈니+​ 구독권을 지급하고, 야놀자 고객 대상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인기 특급호텔들과 연계한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인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 실장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를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론칭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여가 앱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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