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전문업체 프레시지가 호텔신라와 프리미엄 밀키트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11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호텔 파인 다이닝을 모티프로 한 신라 다이닝 앳 홈밀키트 2종이다.

신라 다이닝 앳 홈밀키트는 최고급 식재료에 호텔신라의 레시피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호텔신라의 셰프들이 4개월 동안 개발 과정에 참여한 제품이다.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밀키트를 조리할 수 있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전용 제품으로써 스캔쿡기능을 사용하면 호텔신라의 셰프들이 설정한 최적의 조리 값이 자동으로 기기에 인식돼 고급스러운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시 제품 모두 고급 소고기 품종으로 CAB 인증을 받은 블랙앵거스 원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CAB 소고기는 우수한 맛과 깐깐한 생산·유통과정으로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취급하는 식자재다. 모든 유통과정에서 냉장 상태로 숙성돼 완성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가 식탁 위에 오를 때까지 품질을 유지한다.

출시 제품은 총 2종으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송로버섯)과 마데이라 와인으로 만든 페리구 소스로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안심스테이크와 고단가인 갈비살만을 사용해 풍성한 식감과 육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떡갈비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의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환경친화적인 생분해 밀짚 펄프 용기, 사탕수수 용지,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적용해 탄소 배출을 줄인 패키지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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