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아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秋)캉스’ 가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여행 트렌드가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 객실 및 호텔 시설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여행 콘셉트로 기획됐다. 본 패키지는 지난 9월 1일 출시해 11월 30일까지 제공된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객실 타입 및 특전 구성에 따라 세 종류의 패키지를 제안한다. ‘어텀 인 그랜드(Autumn in Grand)’ Ⅰ·Ⅱ는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과 워커힐 뷔페 레스토랑 ‘더 뷔페’의 조식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한다. 어텀 인 그랜드 Ⅰ 이용 고객은 더 파빌리온의 가을 시즌 음료 고구마 라떼와 석류 에이드 중 두 잔을 선택할 수 있다. 어텀 인 그랜드 Ⅱ의 경우 워커힐 대표 한식당 ‘온달’의 전복 비빔밥과 한우 불고기 도시락 세트를 업장에서 픽업하도록 한다. 그랜드 워커힐의 ‘어텀 인 클럽(Autumn in Club)’ 패키지는 넓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그랜드 워커힐 클럽 스위트 숙박과 함께 서울 도심의 가을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클럽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비건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버블바 등 ‘비건 입욕제 세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아차산 숲 속 아지트 콘셉트의 ‘더글라스 하우스’에서는 ‘어텀 인 더글라스(Autumn in Douglas)’ Ⅰ·Ⅱ 패키지를 제공한다. 두 타입 모두 아늑한 오두막 느낌을 재현한 더글라스 딜럭스 룸 숙박과 함께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어텀 인 더글라스 Ⅰ을 선택하면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 제공하는 디저트 세트를, 어텀 인 더글라스 Ⅱ의 경우 워커힐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의 인기 메뉴 ‘콤비네이션 피자’를 투고 형태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비스타 워커힐에서는 ‘어텀 이스케이프(Autumn Escape)’ 패키지를 마련,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의 비스타 딜럭스 룸 숙박과 함께 더 뷔페의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객은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파사쥬’에서 선보이는 ‘이스케이프 와인 세트’를 특전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 세트에는 워커힐이 엄선한 와인 1병과 아웃도어 와인 글라스 2잔을 비롯, 체다 치즈, 캐슈넛 등 와인과 어울리는 핑거푸드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