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의 관광빅데이터 활용 마케팅역량 강화 초점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업계와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자 4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순회 설명회(관광데이터 문맹탈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공사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내용은 빅데이터적 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현업과제 연계 실습 등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데이터랩 활용을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으며, 총 2일(16시간) 과정이다.

4월 29일 경남(장소: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8개 권역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관광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관광부문 종사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를 감안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에서 30명으로 제한을 둬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과 참여 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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