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함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경상북도 경주시는 경북도청,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숙박시설 184개소와 유흥시설 15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흥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봄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수기명부 작성불가) 작성 여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숙박시설은 정원초과금지 및 파티룸 운영금지 등의 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N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목욕장 시설 종사자와 결혼식장 식음료종사자 등 933명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유흥업소 종사자 전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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