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 즐기는 호텔 5곳 선정
부킹닷컴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들을 위한 로맨틱한 국내 숙소 5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
서울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 신라호텔은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로 3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된 곳이다. 이 호텔은 ‘일상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곳’이라는 컨셉 하에 최고급 시설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원이 다른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호텔 내에는 미슐랭 3스타 한식당 ‘라연’, 중식당 ‘팔선’, 라운지&바 ‘더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식음료 시설이 마련되어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이다. 부킹닷컴을 통해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예약한다면 디럭스 더블룸에 생크림케이크와 실내 수영장 액세스가 포함되어 더욱 달콤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롯데 호텔 부산
부산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롯데 호텔 부산을 추천한다. 실제로 이 5성급 호텔은 투숙객 리뷰 기준 ‘커플 투숙’ 부문에서 평점 9.0을 획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롯데 호텔 부산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서면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호텔 바로 옆에 백화점 그리고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이 호텔은 한정 기간 동안 라세느 2인 디너 식사권 및 와인이 제공되는 디럭스 더블룸 패키지를 제공해 보다 로맨틱한 커플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 도심에 조성된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내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작년 말 개장한 5성급 호텔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전 세계 750여 개 하얏트그룹 호텔 중 객실 수가 제일 많은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이 호텔은 총 1,600실 규모로, 전 객실이 지상 62m 이상 높이에 위치해 제주 도심, 한라산 및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내에 위치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야외 풀데크 및 실내 수영장, 그리고 제주 최고 높이 38층 스카이데크, 건물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등은 연인과의 색다른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어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
지난 1월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 그랜드 조선 제주는 일상에서 벗어나 연인과 편안하고 로맨틱한 화이트 데이를 보내기에 제격인 5성급 호텔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천혜의 경관을 그대로 마주하고 있는 이 숙소는 제주 관광지가 모여있는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주변에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랜드 조선 제주의 ‘그랜드 조선 힐 스위트’ 룸은 완벽한 공간 분리를 통해 오직 서로에게만 집중하고 싶은 연인들에게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바다와 숲을 바라보는 성인 전용 온수풀 ‘피크포인트 풀’에서 물놀이를 만끽하며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서울 근교에서 휴식을 취하며 달달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고자 하는 연인들에게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 호텔&리조트를 추천한다. 이 리조트는 북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청정자연을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72개 전 객실에서 아름다운 북한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어디 멀리 가지 않고 호텔 내에서 식사와 음료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커플 호캉스족이라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헤르메스’ 또는 제철 재료와 로컬 푸드를 이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디오니소스’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더 라운지’ 바에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 더욱 특별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