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고리와의 합작회사 ‘바른손스테이’ 설립

바른손이 호텔솔루션기업 연결고리와 함께 합작회사(JV) ‘바른손스테이’를 지난 2월 26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의 투자 제작사 바른손은 호텔솔루션을 보유한 연결고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스마트호텔을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바른손스테이는 연결고리의 객실예약플랫폼, 객실운영관리솔루션을 바탕으로 ▲바른손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 플랫폼(졸스, Jolse.com)을 통한 상품 공급 ▲자회사 바른손FM이 지닌 건물 관리·용역 서비스 등 바른손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와 시너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바른손은 문화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제작에 집중해 왔다. ‘기생충’을 비롯해 ‘마더’, ‘놈놈놈’ 등 영화를 통해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에는 가상현실(VR) 테마파크 ‘VRPARK’부터 VR cinema in BIFF(부산국제영화제)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화장품 유통 온라인 플랫폼 ‘졸스(Jolse)’를 인수한 바 있다.

연결고리는 자체 개발한 객실예약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결합한 객실운영관리(RMS)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호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기도 권역에서 3개의 직영호텔을 운영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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