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근무조건, 합리적 인사제도 개선 등 협의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연합회 사무국 노동조합(위원장 장기수)과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공연 사무국 노조는 지난해 6월 결성됐으며, 소공연 사상 처음으로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소공연 노사 단체협약은 총 14장 130조로,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고 복지 및 근무조건 업무 추진 시 노사 사전 협의, 합리적 인사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소공연 회의실에서 열린 이의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김임용 연합회장 직무대행은 “700만 소상공인을 위해 일하는 소상공인연합회를 올바로 세우기 위한 노동조합의 그간의 역할과 노력이 오늘의 단체협약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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