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결과 토대로 웰커밍 플레이스, 톱 숙소 유형 등 선정

▲ ‘웰커밍 플레이스’ 1위를 차지한 대만 타이둥(제공=부킹닷컴)
▲ ‘웰커밍 플레이스’ 1위를 차지한 대만 타이둥(제공=부킹닷컴)

부킹닷컴이 ‘2021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에서는 220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숙박, 렌터카, 공항 택시 등 여행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1,147,344개의 숙소 및 교통 서비스 파트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킹닷컴은 이번 수상 결과를 토대로 만족스러운 숙박을 결정하는 필수 조건 및 글로벌 톱 웰커밍 플레이스, 그리고 ‘2021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 수상자들이 제공하는 매력 만점 서비스를 함께 살펴봤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숙박업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여행객들이 가장 우선시한 조건은 직원 응대와 청결도 그리고 위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자들은 숙박 후 각 숙소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해 평가하는 과정에서 직원 응대, 청결도 및 위치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매긴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수상 숙소의 평균 청결도 점수는 비수상 숙소의 평균 점수에 비해 17%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결도가 숙소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차별화 요소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부킹닷컴은 2021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 수상 숙소의 분포를 바탕으로 전 세계 톱 여행지를 뽑아 ‘웰커밍 플레이스’를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선정된 전 세계 톱 ‘웰커밍 플레이스’ 1위로는 △타이둥(대만)이 선정되었으며 △프레쇼우주(슬로바키아) △오버뢰스터라이히(오스트리아) △태즈메이니아(호주) △캔터베리(뉴질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부킹닷컴은 올해 최다 수상 숙소 유형을 공개했는데, 호텔이 4년 연속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탑 5개 유형 중 호텔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유형이 대안형 이색 숙소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484,243개)가 전체 수상 숙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호텔(175,748개), 홀리데이 홈(123,145개), 게스트하우스(94,003개), 비앤비(78,903개)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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