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숙소 제공, 방역수칙 준수

서울시 도봉구가 한파특보 기간 안전을 위협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숙박시설 4곳을 지정해 ‘한파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숙박시설 4개곳과 협약을 맺고 40객실을 안전숙소로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파숙소는 ▲M모텔(도봉로 594) ▲인터넷모텔(우이천로24길 65) ▲모텔세화(방학로6길 17) ▲몽모텔(도봉로 917) 등 권역별 4개소로, 한파특보 발령 시 24시간 탄력 운영한다.

이용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한파 취약계층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까지로, 한파특보 지속 시에는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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