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새로운 호캉스 패키지 상품 선보이는 프로젝트 가동

GS리테일의 호텔부문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호캉스족 공략을 위해 올해부터 매달 새로운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는 ‘월간 인터컨티넨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월간 인터컨티넨탈은 호캉스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2030 고객층이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해외여행 대신 호텔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기는 MZ(밀레니얼+제트)세대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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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 코엑스가 첫 월간 상품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작심3일’ 패키지다. 1박 투숙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해 한 해의 계획을 세우며 2박3일 간 여유 있는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투숙객에게는 전용 플래너와 펜이 포함된 작심응원키트 2세트와 메가박스 영화티켓 2매, 호텔 2층에 위치한 인스파 20%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1월에만 판매되지만 투숙일은 3월 말까지 결정할 수 있다.

월별 구독형 패키지를 기획한 호텔 상품 담당자는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10명 중 7명이 평균 두 달에 한 번 이상 호캉스를 즐길 정도로 호텔은 해외여행을 대신하는 휴가지이자 놀이터, 재택근무 공간이 됐다”며 “호캉스를 자주 즐기는 만큼 늘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월간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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