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관광 5대 핵심전략 투자계획 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한 제주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21년 5대 핵심전략에 705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관광산업 조기 회생에 190억원을 투입한다. 제주관광진흥기금 156억원을 1월부터 특별융자하고, 영세사업체에 장비와 상품개발비, 차량 임차료 지원은 물론 보증보험 지원 등에 34억원을 조성했다.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고도화 등 스마트 관광에는 4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 선정 등 특색있는 지역관광 육성으로 주민소득창출을 위해 22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마이스 복합시설 확충과 비대면 환경변화에 따른 IT기술지원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주 마이스 환경 조성에 175억원을 투입하고, 국가별 코로나19 상황별 맞춤형 마케팅과 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마케팅에 10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삼다공원야간콘서트 등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147억원,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에 17억원,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지원에 1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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