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관광, 교통 등 5개 분야 20개 업체 발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0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신청업체에 대한 심의결과, 신청업체 총 27개소 중 관광지, 교통업, 숙박업,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에서 20개 업체를 내년 1월 1일자로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지정한 우수관광사업체는 ▲숙박업에서 늘송파크텔, 제주에코스위츠 ▲관광지는 헬로키티아일랜드, 넥슨컴퓨터박물관,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본태박물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호반호텔앤리조트 퍼시픽랜드 ▲교통업에서는 (주)제주교통 ▲여행업에서는 (주)천지관광, (주)티엔제주 ▲음식업 분야에서는 문동일셰프녹차고을, 토끼와거북이, 덤장중문점, 거멍국수, 메밀밭에가시리, 태백산 제주본점, 해녀잠수촌, 덤장돌삼겹, 호반호텔앤리조트 엘마리노 등이다.

제주도는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20개 업체에 대해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홍보지원금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 관광정보시스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리플릿, 지도 등 홍보물을 통한 홍보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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