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와 2023년까지 200억원 지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효성티앤에스(대표 손현식)와 함께 무인주문 키오스크(무인주문단말기)를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임대료, 인건비 등의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무인주문단말기를 소상공인 매장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단말기 시중가의 27%를 전문기업인 효성티앤에스가 지원, 소상공인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무인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무인주문 기기와 프린터 외에도 현장설치비, 점주 교육, 3년 무상보증까지 지원하게 되며, 향후 3년간 전국 소상공인 매장 2만여개를 대상으로 약 2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하는 무인단말기는 매장환경과 업종에 맞춘 메뉴와 결제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점주 입장에서는 실시간 매출조회 등 다양한 경영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고, 신용보증 특례보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