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 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과 계약

한국관광서비스평가협회(KOTMA)가 한국관광공사 베니키아사업단과 ‘2020년 베니키아 가맹호텔 미스터리쇼핑 계약’을 체결하고 10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호텔서비스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OTMA는 전국 39개 베니키아 브랜드 체인호텔에 협회 소속 전문 평가위원을 파견해 서비스 불시평가 및 현장코칭을 실시한다. 고객 접점의 서비스 및 직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베니키아 가맹호텔별 서비스 품질을 진단하게 된다.

서비스 불시평가 및 현장코칭은 호텔 및 각종 서비스업 미스터리쇼핑 경력이 있는 전문요원이 한국관광서비스평가원(KTSEC)이 개발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Mobile Monitoring System, 이하 MMS)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진단한다. MMS는 호텔, 병원, 공공기관, 리조트, 골프장, 외식사업체, 프랜차이즈 업종, 쇼핑센터, 은행, 카페테리아 등 서비스 업종의 서비스 품질 및 수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바일 시스템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베니키아는 일본과 국내 포함 42개의 호텔로 구성된 비즈니스호텔 체인이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 선정된 베니키아 호텔은 체계적인 예약 및 운영 시스템을 갖춰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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