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45곳·호텔 29곳 참여, 최대 70%까지 할인적용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의 인기 상품 중 조기 매진된 상품을 추가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내수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 45곳과 호텔 29곳이 참여했다.

공사와 업체의 비용지원으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10월 7일 쿠팡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 이후 조기 매진된 23곳 상품이 대상이다. 특히 1인 4매 한정으로 구매 가능했던 관광지 입장권을 1인 최대 8매로 확대해 기존 구매자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 판매 관광지는 서울랜드, 아침고요원예수목원, 평강식물원, 가평레일파크, 어메이징파크, 청계목장, 사과깡패, 의왕레일바이크, 더 그림, 여주곤충박물관, 중미산천문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 큰삼촌농촌체험휴양마을, 가평브릿지짚라인, 한터조랑말농장, 농도원목장, 우농타조농장, 인처골마을, 나룻배마을 19곳이다. 호텔은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베어스타운리조트, 현대 블룸비스타, 쉐르빌 온천관광호텔 4곳이다. 총 수량은 약 3만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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