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콘티넨탈 호텔그룹 등과 호텔유치 담보 합의각서 체결

경기도 평택시가 캠프 험프리스(K-6) 미군기지 인근에 글로벌 브랜드 5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15일 사업시행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 호텔운영사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과 호텔 유치를 담보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IHG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이번 MOA체결에 따라 평택시에 해당 브랜드 호텔이 유치된다면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사업대상지는 미군기지인 캠프험프리스(K-6) 인근지역으로, 내리관광지 및 내리문화공원에 접하고 안성천 및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객실 250실 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호텔은 내년 6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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