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통 소스 바탕으로 한 탕, 볶음 요리 전문점 선보여

오라카이 호텔&리조트의 네 번째 브랜드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총지배인 김광수)’이 중국 정통 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탕, 볶음요리 전문의 퓨전 중식 레스토랑 ‘탕초루’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끓일 탕(汤), 볶을 초(炒), 다락 루(樓)의 뜻을 가진 ‘탕초루’는 레스토랑의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마라소스, 굴소스, 삼선해물소스, 고추마늘소스 등 중국의 대표 소스들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탕과 볶음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중국 4대 요리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사천 지방의 대표 요리 ▲마라탕 ▲마라소스볶음(마라샹궈)과 더불어, 진한 육수를 바탕으로 얼큰함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홍탕 ▲백곰탕, 불의 열기와 풍미가 가득 담긴 ▲삼선해물소스볶음 ▲고추마늘소스볶음 등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됐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중국의 찹쌀 탕수육 ▲꿔바로우와 매운 소스 맛을 중화시키는 달콤한중국식 우유 푸딩 ▲행인두부 등도 준비돼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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