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해 숙박시설 방역상황 점검강화

전라남도가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0월 4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주요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등 187곳과 숙박시설인 진도 쏠비치 등 294곳이다. 전라남도는 시·도·군 직원 92명과 올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으로 채용한 440명의 방역관리요원 등 532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방역관리요원은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안내, 2m 이상 거리두기 등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밀접접촉 방지를 위한 이용자 동선 분리 ▲정원 초과 및 과다한 방문객 수용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규정 준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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