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등 관광지에서 7곳, 시내 공유숙박 3곳 적발

부산시가 무허가 숙박시설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수욕장과 해안가 관광지 주변에서 영업한 불법숙박시설 7곳은 숙박업 행태를 갖추고 야외 바비큐장까지 설치했지만,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아 단속됐다.

나머지 3개 무허가시설은 부산 시내와 가까운 오피스텔과 원룸 등지에서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부산시는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부 숙박업소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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