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부터 전라남도 해남에서 오시아노 안전캠핑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안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8월 13일 오후 3시에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캠핑, 캠핑카, 차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이 주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캠핑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먼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캠핑장 누리집 고캠핑에 등록된 2,400여 개의 캠핑장 데이터를 활용해 현대자동차는 8월 중 등록야영장 안내 책자를 제작,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는 차량 내비게이션에 등록 캠핑장을 수록해 안전한 캠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남 해남에 위치한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캠핑 페스티벌(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