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온라인교육 실시, 전직장려수당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재기교육이 중단 또는 연기되는 등 오프라인 교육에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탁기관이 보유한 교육기관의 스튜디오 또는 소진공이 보유한 드림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 등을 활용하여 교육영상을 촬영하며, 소상공인들은 자택 등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재기교육 수료자도 현장교육과 동일하게 취업 후 근속 60일이 확인되면 전직장려수당(최대 10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진공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중 취업을 지원하는 재기교육의 올해 목표는 8,000명으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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