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및 안전점검도 병행
강원도 속초시가 8월 14일까지 무허가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위험시설 안전점검 누락 등 안전·위생 사각지대를 발굴해 시민 및 관광객 불안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관광지 주변 민박·펜션을 포함해 개인·공동주택 내에서 이뤄지는 불법영업행위다. 숙박업 및 농어촌민박업 신고여부, 소방특별조사 이행 여부,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 가스공급자 의무를 포함한 안전점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속초시는 단속 이후 위반사항에 대해 개선하도록 명령하거나 처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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