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 취약계층 대상 안전숙소 운영

▲ 작년 영등포구에서 운영한 올빼미 쉼터(제공=영등포구)
▲ 작년 영등포구에서 운영한 올빼미 쉼터(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호텔 3곳과 협력해 온열 질환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안전 숙소'를 운영한다.

관내 주거취약계층 노인은 7월 17일부터 내달 31일 사이 폭염특보 발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1인1실을 배정받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호텔은 토요코인호텔(신길로 293), 베니키아호텔(영등포로 389), 호텔브릿지(영등포로 9) 등이다.

또한 영등포구는 ‘24시간 올빼미 무더위쉼터’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질 경우 운영했지만, 올해는 7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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