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000명에 소노벨 청송, 소노벨 제주 이용권 제공

최근 소노호텔&리조트가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리조트 숙박권과 워터파크 이용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최주영 소노호텔&리조트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대상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지원업무를 맡은 보건공무원 등 4000여 명이다.

소노호텔&리조트는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밤낮으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경북지역의 ‘소노벨 청송’과 ‘소노벨 경주’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소노벨 청송은 객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솔샘온천 이용권을, 소노벨 경주는 오션플레이 워터파크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2월 말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자 피해 극복을 위해 방역당국의 요청으로 3월 12일부터 4월8일까지 소노벨 청송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91명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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