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숙소와 액티비티, 조건 없는 15% 할인쿠폰 발행

▲ 이철우 경북도지사(좌)와 최문석 여기어때 대표이사(우)가 경상북도 여행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공=여기어때)
▲ 이철우 경북도지사(좌)와 최문석 여기어때 대표이사(우)가 경상북도 여행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공=여기어때)

여기어때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여행활성화에 나선다.

여기어때와 경상북도는 29일 경상북도의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를 위해 국내 여행객을 유치하는 캠페인을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여기어때의 플랫폼과 웹 사이트를 활용한 특별한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 소상공인의 영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여기어때는 ‘경상북도 그랜드 세일’ 기획전을 운영한다. 8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 위치한 숙박·액티비티 시설 1,500여곳을 대상으로 한다.

조건 없이 사용하는 ‘숙박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독특가 등 추가 혜택을 더하면 최종할인율은 더욱 높아진다. 할인 쿠폰은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 액티비티 등 전체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