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 부산과 제주호텔에서 사용

신세계조선호텔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텔 브랜드로 ‘그랜드 조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그랜드 조선은 올해 8월과 12월경 각각 오픈 예정인 ‘그랜드 조선 부산’과 ‘그랜드 조선 제주’를 통해 모습을 공개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웅장함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조선호텔의 전통성 및 한국적 발음을 살린 ‘조선(Josun)’을 결합한 ‘그랜드조선(Grand Josun)’을 5성급 호텔 브랜드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호텔 고객들이 삶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경험을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는 시설, 서비스,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새로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리모델링 작업이 완료되는 8월경 330개 객실 규모로 오픈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12월 오픈이 목표로ㅡ 기존 ‘켄싱턴 호텔 제주’를 리모델링해 271개 객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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