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안전사고 대비, 전체 농천관광시설 집중점검

인천시가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해 소방시설의 사용,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농어촌민박 263개소, 관광농원 27개소, 농촌체험마을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했으며, 중대한 지적사항은 신속한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촌관광 사업에 총 9천700만원을 투입해 농촌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숙박, 체험, 음식, 서비스 등 4개 부문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된 도래미마을에서는 순무김치 담그기, 천연염색, 감자캐기 등 많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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