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속성장 지원위해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세청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협력한다.

공단은 3월 19일 대전 대흥동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국세청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성장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상호 보유한 데이터 등을 활용한 정책연구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의 창업, 재기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세무분야 교육 상호참여 등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탄력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정책자금 등 신청 시 서류 증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국세청이 보유한 사업자등록증명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10여종에 달하는 행정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한 조사연구 수행, △정부의 세정지원 및 지원정책 홍보 협조, △지역조직 간 교류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발전 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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