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및 경제부총리와 간담회, 지자체와 간담회도 적극 참여

▲ 지난 2월 9일 대통령과 아산주민의 오찬 간담회 현장 (출처=청와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국 지회·지부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요청에 적극 협조하며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충남 아산시지부(지부장 김기정)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9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한 이후 가진 아산주민과의 오찬간담회에 참석했으며, 경북 경주시지부(지부장 김종기)에서는 지난 2월 6일 지역을 방문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전해듣기도 했다.

또한 경기도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영호)에서는 지난 2월 4일 의정부시에서 마련한 코로나19 합동대응회의에 참석해 지자체와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으며, 경기도 고양시지부(지부장 배형한)에서도 고양시가 지난 2월 10일 마련한 위생관련단체와의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움직임에 전국 지회·지부가 적극 협조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역사회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방지를 위해 숙박업 경영자들은 숙박협회의 각 지회·지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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