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지원, 3월~4월까지 솔루션 무상지원 계획

숙박운영·통합예약솔루션 ㈜잔다(대표 김화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기관과 중소호텔 숙박업 경영자들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자사의 비대면 통합예약솔루션을 무상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잔다에서 자체개발한 통합예약솔루션은 필수적인 기능만 탑재된 PMS(호텔운영시스템), 실시간예약관리, CMS(채널매니저), 호텔자체예약홈페이지, 매출통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잔다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호텔 등 소형 숙박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홈페이지 상담문의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에 한 해 통합예약솔루션을 무상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잔다의 통합예약솔루션은 월정액요금으로 제공되고 있는 유료서비스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중소호텔 숙박업 경영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월, 3월, 4월 서비스 이용요금을 면제하고, 자체예약홈페이지를 제작·지원하는 등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무상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화현 잔다 대표는 “코로나19 피해로부터 공공기관 및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며 통합예약서비스와 AI무인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고 공공기관과 관광산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잔다 통합예약솔루션의 무상지원을 희망하는 숙박업 경영자는 잔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상담문의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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