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전형 및 2차 면접 등 절차, 코로나19에 따라 일정 변경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33명의 일반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일반, 이전지역인재,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회계, IT 부문이며,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1차 면접(직무 및 외국어면접), 2차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원자격은 TOEIC 800점, TEPS 650점, NEW TEPS 355점, IBT TOEFL 91점 이상 중 하나의 영어성적이며, 사전 공고된 점수 이상의 공인 어학시험(중국어·일본어·노어·독어·불어)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필기전형에서 2%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NCS 필기전형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능력평가(선택과목)로 나뉘어 각각 50% 평가비율로 합산된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전 부문 공통으로 치러진다. 직무능력평가는 일반과 이전지역인재,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부문의 경우 경영학과 경제학 중 1과목을, 회계 부문은 회계학, IT 부문은 전산학으로 치러진다.

또한, 면접은 1차 면접(직무면접 70%, 영어면접 30%), 2차 최종면접(역량면접 100%)이 전 부문 공통으로 치러진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공사 기관 홈페이지 공고/공모에서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상황 추이에 따라 채용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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