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최대 800만원, 소요금액의 80% 지원

강원도 삼척시가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시민으로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숙박업소 및 이용업소,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등이다.

지원내용은 건물외관(외벽, 간판) 및 내부 환경정비로 숙박시설은 접객대, 객실구조, 조식시설, 복도, 이용업소는 이발의자, 세면대, 거울장, 전기온수기, 음식점업은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에 대한 영업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내 숙박시설 10개소, 이용업 5개소, 음식점 45개소 등 60개 업소를 선정해 음식‧숙박시설은 업소당 최대 800만원, 이용업소는 최대 320만원 범위 내 소요금액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시기는 3월 예정으로 삼척시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며, 지원금은 사업이 완료되면 정산 완료 후에 지급할 계획이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월 28일까지 삼척시보건소 위생부서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로 우편(등기)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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