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해소 ‘호캉스 추천 호텔’ 최대 82% 할인

여기어때가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호캉스 추천호텔’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 일주일간 숙박예약은 ‘호텔/리조트’ 부문이 60.1%를 차지했다. 지난해 설 연휴(2019년 2월 6일~11일) 대비 8.4%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여기어때는 명절을 가족과 보낸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트렌드가 올해 예약 데이터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귀경길에 여행을 즐기는 D턴족을 포함한 여행객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이다.

호텔/리조트 예약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로 나타났다. 이어 숙소 예약이 많은 날은 오는 30일(금요일)과 1일(토요일)로, ‘주말’에 여행수요가 몰렸다.

지난해에는 ‘평일(수, 목)’에 여행 수요가 몰렸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작년 설 연휴는 단 2일의 휴가로 9일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었지만, 이번 명절은 ‘샌드위치 데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주말에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어때는 이같은 호캉스 수요를 반영해, 내달 10일까지 1, 2차에 나눠 전국 유명 호텔을 소개하는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호캉스 추천호텔’ 행사를 진행한다. ‘호캉스 맛집’을 선별해,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수베네치아 호텔&리조트, 힐튼 경주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은 다음달 3일까지 만날 수 있다. 2차 호캉스 라인업은 같은 달 4일 공개되며, 10일까지 판매한다. 최대 82%의 할인율을 제공하고, 이외 최대 2만원 할인쿠폰과 업체별 추가 혜택을 선물한다. 상세내용은 행사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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