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서비스 및 최고의 경험 제공하는 ‘웰커밍 플레이스’ 선정

▲ 부킹닷컴 ‘2020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전세계 톱 ‘웰커밍 플레이스’ 1위를 수상한 괴리메 (제공=부킹닷컴)
▲ 부킹닷컴 ‘2020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전세계 톱 ‘웰커밍 플레이스’ 1위를 수상한 괴리메 (제공=부킹닷컴)

부킹닷컴이 ‘2020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에서는 우수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전세계 220개 국가 및 지역에 걸친 총 986,449개의 숙소 및 교통 서비스 파트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기존과는 달리 최초로 렌터카, 공항 택시 등의 교통 서비스 파트너도 포함됐다.

2020년 최다 수상을 기록한 국가로는 이탈리아(130,253개), 스페인(66,755개), 프랑스(61,492개), 독일(49,777개), 크로아티아(42,763개), 미국(42,112개), 영국(41,848개), 폴란드(36,793개), 러시아(36,296개), 그리스(33,259개) 등이 선정됐다.

부킹닷컴은 이번 수상결과를 토대로 전세계 ‘웰커밍 플레이스’를 발표했는데, 이는 훌륭한 서비스 및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한 우수 숙소의 분포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지를 선정한 것이다.

2020년 수상 결과에 따른 전세계 톱 ‘웰커밍 플레이스’ 1위로는 괴레메(터키)가 선정되었으며, △타트란스카 롬니차(슬로바키아), △퐁냐(베트남), △코바리드(슬로베니아), △코헴(독일), △둘린(아일랜드), △타이둥(대만), △셰나(이탈리아), △몬테베르데(브라질), △레이크 테카포(뉴질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올해 최다 수상 숙소 유형도 공개했는데, 아파트(380,936개)가 전체 비율의 40%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호텔(179,869개), △게스트하우스(94,162개), △휴가지 하우스(82,241개), △비앤비(75,875개)가 그 뒤를 이었는데, 2위 호텔을 제외한 상위 4개 유형이 대안형 숙소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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