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5일간 대여

마포구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기기 점검 장비를 6대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포구 소재 사업장·다중이용시설의 사업주·관리인 등은 이들 점검 장비를 주말 포함 5일 동안 대여할 수 있게 됐다. 대여일 당일 신분증을 갖고 마포구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마포구는 불법촬영 점검장비 41대를 갖추고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꾸준히 점검 횟수를 늘리고 있으며, 지역 내 48개 숙박업소에 점검 장비를 상시 무료 대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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