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여행은 1회 단기간, 연중 여러번, 4인 이상 동반

고코투어가 지난해 고객들의 숙박예약방법, 여행지, 숙박시설, 투숙기간, 투숙인원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숙박 기간은 1박이 77%로 압도적이었으며, 2박 16%, 3박 이상 3%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결국 지난해 국내여행 숙박고객들의 특징은 1회 단기간, 연중 여러번의 여행을 다니는 특징을 보였고, 업태별로 리조트&콘도가 41%로 예약률이 가장 높았고, 호텔 38%, 모텔 12%순을 보였다.

여행자 인원은 2명이 47%, 4명이 34%, 3명이 16% 순이었으며, 4명 동반이 3인 동반보다 많은 것은 가족여행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 동반자의 특성은 가족(40%), 친구(20%), 커플(12%), 나홀로(5%)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숙자 중 반려동물과 입실한 여행자는 7.8% 수준까지 올라서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고, 국내 숙박앱 이용자의 행선지는 강원도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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