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참가해 성료한 직구투어 [경비지원 이벤트]
13명 참가해 성료한 직구투어 [경비지원 이벤트]
  • 이상혁 기자
  • 승인 2019.12.26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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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하고 듣기만 해도 돈 버는 투어”
▲ 대미를 장식한 영남천지 투어
▲ 대미를 장식한 영남천지 투어

호텔용품박람회 참관 일정이 포함된 ‘광저우 직구투어’가 지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참가자는 13명으로, 대부분이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었던 숙박업 경영자들이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호텔용품박람회는 규모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박람회 투어 일정을 최소화하고 가구, 타일, 소품, 위생기 관련 시장을 둘러보며 국내에서보다 저렴한 최고급 건축자재와 소품을 살펴보는데 중점을 뒀다.

모두가 처음 본 광저우 용품시장
숙박매거진 무료참관 이벤트 당첨자를 포함해 이번 ‘광저우 직구투어’에 참가한 숙박업 경영자들은 모두 중국 호텔용품 시장을 처음으로 접해 본 일행들이었다. 이들은 직구투어 일정 내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해 이미 한국의 자재시장을 뛰어넘은 중국의 용품시장 규모와 제품의 높은 품질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처음 경험한 숙박업 경영자들의 한결 같은 안타까움이 베어나왔다. 중국이 한국을 뛰어넘을 동안 한국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는 자조 섞인 비판도 여지없이 등장했다.

이번 참관 투어객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서울, 전주, 대구, 여수에서 참여한 것이다. 특히 서울과 여수에서 참여한 여성 숙박업 경영자들은 약속이나 한 듯 모녀가 참여해 가족 참관객들이 두팀이나 참여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이들 모두는 리모델링을 앞두고 참여해 어느 때보다 관심도와 집중도가 높았다. 더 많은 제품을 살펴보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들은 프로페셔널한 숙박업 경영자의 모습이었다.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직구투어의 첫날 일정은 광저우 호텔용품박람회를 참관하는 것이었다. 광저우 호텔용품박람회는 세계최대 호텔용품 국제 전시행사로, 10만평에 달하는 규모의 전시장에서 4,000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전시장 두 동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그러나 볼거리가 부족했다. 린넨류 기업과 청소용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소규모 부스로만 참가했다. 이에 둘째 날 예정된 박람회 참관 일정 대신 건축자재시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10분의1, 5분의1 가격이 정말인가?”
12월 13일 둘째 날 일정부터는 본격적으로 건축자재와 소품시장을 살펴봤다. 첫 번째 방문지는 가구단지로, 마치 스웨덴의 대형가 구매장인 이케아를 방문한 듯 모델하우스처럼 세팅된 최고급 가구들의 전시공간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패브릭을 활용한 벽면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이에 실제 패브릭 섬유매장을 즉흥적으로 방문해 패브릭을 중심으로 한 가구와 소품들을 살펴보기도 했다. 패브릭 매장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직접 구성한 색배열표와 섬유자재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이해를 도왔다.

또한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공장에서는 숙박시설에 꼭 필요한 자재와 용품만 모아 전시한 공간으로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해당 전시공간에 설치된 제품들은 직구투어 대행사 크라시아 김지홍 대표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습득한 노하우들이 결집된 주문제작 제품들로 구성되어 중국 자재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컸다. 이후에는 가구단지의 랜드마크인 루브르 국제 가구전시 센터(Louvre International Furniture Exhibition Centre)를 방문했으며, 10km 가구거리를 살피며 수많은 가구제품과 소품들을 살폈다.

12월 14일 셋째 날 첫 번째 방문지는 조명단지였다. 규모만큼이나 특이한 조명 제품들에 직구투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시점이기도 하다. 수많은 조명매장을 방문하며 참가자들은 국내 조명제품들과의 가격도 비교했다. 한국과 비교해 10~20%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전해들은 참가자들은 직구투어의 가장 큰 특징을 체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타일단지와 위생기 단지를 방문했다. 이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참가자들은 저렴한 가격대를 체감하며 “보면 볼수록 돈이 된다”는 혼잣말이 새어나올 정도로 직구투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경쟁력을 몸소 체감했다.

무엇보다 이번 참가자들 역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실제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직구투어의 가장 큰 수확은 또 다른 숙박업 경영자들과 만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며, 뜻 깊은 투어 일정을 소화해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월호부터는 이번 직구투어 일정의 첫날부터 마지막 일정까지 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 숙박매거진에서 준비한 경비지원 이벤트
▲ 숙박매거진에서 준비한 경비지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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