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5만번째 입국 인도네시아 가족 6명에게 환영인사

▲ 올해 1,725만번째 입국객인 인도네시아 에코 프라세티오 가족 환영행사 이미지 (제공=한국관광공사)
▲ 올해 1,725만번째 입국객인 인도네시아 에코 프라세티오 가족 환영행사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2월 26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요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역대 최다 외래 관광객 1,72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한국에 1,725만번째 외래관광객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 가족 6명에게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 인사를 건네고, 내년에도 한국을 더욱 자주 방문해 한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품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경험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명을 돌파한 1,7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 김만진 국제관광실장은 “방한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주요 시장 모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 아세안 환대주간 특별캠페인 등 방한시장 다변화를 지속하고, 도쿄올림픽을 활용한 스포츠 코리아 마케팅 사업의 추진, 지역공항과 연계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2020년 외래객 2천만명 달성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