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반 전기보일러가 아닌 히트펌프 보일러일까?”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은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심야전기보일러와 다른 캐리어만의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됐다. 히트펌프 실외기와 연동해 난방, 바닥 난방, 급탕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도 기존 보일러 대비 60% 이상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으며 CO2 배출량 또한 최소화한 친환경 고효율 난방·급탕 시스템이다.

또한 친환경 냉매(R-410a, R-134a)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여주는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케스케이드(Cascade) 방식을 채용했다. 이는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전기요금을 최대 60% 절감 할 수 있는 배경이다. 보일러 용도 외에도 전기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급탕기로 사용 가능하며, 영하 15°C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80°C의 고온 온수를 얻을 수 있고, 영하 20°의 추운 지역에서도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의 강점은?
에어컨 전문업체인 캐리어에어컨이 보일러 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히트펌프 보일러 사업의 핵심이 보일러기술이 아닌 에어컨기술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 히트펌프 보일러는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 실내 열을 밖으로 빼앗아 실외기에 배출하는 원리를 응용해 겨울에 실내기 쪽으로 뜨거운 열을 공급하며, 이 열로 저장되어 있는 물을 80도까지 데워 실내 바닥에 공급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의 원리를 개발하고 110년의 에어컨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인버터 에어컨을 도입한 바 있다.

이러한 고급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 지난 3년간 실증시험과 기술개선과정을 거쳐 보다 완벽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구현한 ‘인버터 하이브리드보일러’를 출시한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은 히트펌프 보일러의 실내기에 한 번 더 냉매 온도를 높여 주는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했다. 케스케이드 시스템을 이용해 한 번에 물을 80°C까지 올릴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사용되는 보일러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운전을 통해서는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전기요금을 최대 60% 절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저소음(53dBA), 업계 최고 수준의 초경량(실외기: 95kg, 실내기: 93kg)이 특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중인 캐리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캐리어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농가용 주택, 병원, 위락시설, 근린시설 등 기존 심야전기 보일러를 대체하는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온수가 다량으로 필요한 상업시설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급탕기에 추가로 난방 배관을 연결하면 바닥 난방도 가능한 전천후 제품으로 최고의 기술과 최소의 에너지 비용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엘림캐리어 김영훈 실장은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이 불경기의 숙박시설에 가장 필요한 연료 절감형 보일러라고 소개했다. 연료비를 절감하는 것 자체가 숙박업 경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보일러의 탁월한 성능과 편리한 기능은 물론, 십수년의 설치 노하우가 없다면 그 성능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없다고 조언했다. 김영훈 실장은 “보일러 설치는 단순히 설치가 아닌 현장과 맞는 설계가 필요하다”며 “사용자와의 긴밀한 상담이 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보일러라도 연료절감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엘림캐리어는 십수년간의 보일러 설치 노하우를 갖춰 캐리어에어컨 본사에서도 문의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미 다양한 보일러 생산 기업들이 엘림캐리어와 함께하기 위해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은 기본적인 난방 성능과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숙박시설에 적합한 시스템일 뿐 아니라 엘림캐리어의 설치 노하우와 결합되면서 보일러와 관련한 최상의 솔루션이다. 난방효율이 갈수록 하락하는 숙박시설에서는 엘림캐리어로부터 시스템 환경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것이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